[나쁜 녀석들 더 무비] 나쁜 녀석들이 나쁜 놈들을 검거한다.

출저 구글 나쁜녀설들 더 무비

제목 : 나쁜 녀석들: 더 무비 ( THE BAD GUYS: REIGN OF CHAOS )

개봉 : 2019.09.11

러닝타임 : 114분

장르 : 범죄 액션

감독 : 손용호

출연 :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박효준, 김인우, 이재윤, 박원상, 조영진

 

탈주한 나쁜 놈들을 검거하다

전직 사회에서 용역깡패였던 박웅철(마동석)이  미싱을 합니다.  그는 사회로 돌아가면 아버지가 하시던 세탁소를 해보려 교도소에서 잘 적응하면 지내고 있습니다.  한편 자동차 정비 작업장에서는 과실 치사로 교도소에 들어온 형사 출신 고유성(장기용)이 소동을 부리고 있자 미싱을 하고 있던 박웅철이 와서 신입을 제압해 버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교도소장은 웅철을 부릅니다. 웅철의 친구였던 남명석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슬픔을 잘 달래고 오라며 이틀의 외출을 허락해줍니다. 하지만 절친 남명석의 죽음이 이상하다 느낀 그는 조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오구탁(김상중)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그는 간암 판정을 받고 매일 같이 술을 마시며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웅철은  유미영(강예원)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는 약속을 잡게 됩니다. 유미영은 드라마에서 형사로 나왔던 인물입니다. 그때 미영은 죄수들을 이감하는 호송 작전에 투입되고 가는 길에 죄수 호송차에 기름이 없어 주유하러 주유소에 들렀다가 사기 전과 5범인 곽노순(김아중)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검거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감자들을 태우고 긴급 호송 중인 차를 큰 덤프트럭이 덮치며 사고가 납니다. 전복된 호송차에서 죄수들이 탈옥하기 시작하고 곽노순도 수갑을 풀고 탈옥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유성은 경찰에 무전으로 이 사실을 알리고 유미영은 해골 문신한 남자에게 복부에 칼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게 됩니다. 경찰 차장은 호송버스 탈취 사건으로 여론이 시끄럽자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오구탁을 불러 탈옥범 4명을  조용히 처리하라고 지시하게 됩니다. 결국 오구탁은 고유성, 박웅철 셋이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탈옥범 중 하나인 곽노순은 박웅철의 지인 윤철주(박효준)의 친구였습니다. 윤철주가 수사에 협조 해준 덕에 곽노순은 검거하게 됩니다. 검거된 곽노순은  탈옥범 리스트를 보던 중 김창민(박상욱)에 대해 알고 있다며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됩니다. 이후 김창민은 체포되지만 조동철(박원상) 형사가 낚아채 데리고 갑니다. 그 충격으로 오구탁은 쓰러지고 병원에 입원합니다. 김창민이 있는 경찰서로 간 곽노순과 고유성은 노상식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에게 들은 이야기로 CCTV를 통해서 노상식(조영진) 박성태(박형수)와 함께 다니는 것을 발견하고 박성태를 추적합니다. 연쇄 살인범 박성태가 경찰을 죽이고 자신을 신고한 여자 친구 한미정을 찾아가 복수하려 합니다.  박웅철, 고유성, 곽노순은 한미정을 찾아가 박성태가 탈옥했으니 위험하니 일을 나가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일하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박성태를 만나 폭행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곧 박웅철이 나타나 그를 제압하고 고유성은 도망가던 노상식을 잡게 됩니다. 노상식은 모든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그의  뒤에 배후조직이 있음 알게 됩니다. 일본 야쿠자 세계를 평정한 요시하라(김인우)가 한국에 진출하여 마약을 만들고, 장기까지 적출하는 등 최악의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지만 고위층에게 뇌물을 바치고 있었습니다. 노상식은 일이 너무 커지자 두려운 마음에 뇌물을 바친 사람들의 명단을 비밀 거래 장부를 몰래 작성하였고 신변보호를 받는 조건으로 경찰에 넘기기로 했지만 계속해서 신변의 위협을 받아왔었습니다. 요시하라에게 뇌물을 받은 사람들 중 한 명이 오구탁에게 사건을 맡긴 경찰 차장이었고 , 경잘 차장은 오구탁과 그의 팀원들에게 모든 죄를 씌우고 죽이려고 합니다.

 

감상평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원래 OCN에서 드라마로 먼저 나왔던 영화입니다. OCN 드라마로 봤을 때 재미있게 봐서 2탄을  드라마가 아니라 영화로 나온다고 해서 "왜?"라는 생각이 먼저 들면서 드라마 스토리를 한 번에 영화에 담는다 그게 될까 였습니다. 1탄을 드라마로 보고 나서 영화를 봐서 인지 모르겠지만 영화 영화 초반에는 재미있었으나 끝으로 가면서 뭔가 모르게 아쉽게 나왔습니다. 전 솔직히 나쁜 녀석들은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