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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공조 1] 남한으로 내려온 북한 형사

by 소소큰누 2022. 9. 9.

이미지 출저 -  구글 영화 공조 1

제목 : 공조 ( Confidential Assignment )

개봉 : 2017.01.18

장르 : 액션 코미디 수사

러닝타임 : 125분

감독 : 김성훈

각본 : 윤현호

출연 : 현빈(림철령), 유해진(강진태), 김주혁(차기성), 장영남(박소연), 이동휘(박명호), 윤아(박민영), 공정환(성강), 이해영(표반장), 박민하(강연아)

복수하기 위해 남한에 내려오다

북한의 비밀 조직이 제작 중인 달러 동판을 몰래 탈취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특수 정예부대 출신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은 은밀히 공장을 급습하고 차기성(김주혁)에게 무전을 하게 됩니다.  차기성은 림철령에게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명령하지만 그는 상관 차기성의 명령을 무시하고 동지들과 함께 범죄 조직과 대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차기성은 그들을 배신하고 그의 아내 화령과 림철령 동료까지 죽이게 됩니다. 그 후 혼자 살아남은 그는 보위부의 의심을 받게 됩니다. 그가 배신자 차기성의 부하인 데다 혼자 살아남고 위조지폐 동판까지 빼앗긴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상관 원형술은 림철령을 취조하고 남한으로 도망친 차기성을 림철영에게 남북장관급 정상회담에 북남 사절단으로 해서 남쪽으로 내려가서 잡아오라고 명령합니다. 그 시각 대한민국 강력계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범인이 칼을 꺼내자 목숨이 아까워 모른 척하고 딸에게 온 전화를 받습니다. 범인을 놓치고 3개월간 정직 처분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진태는 표반장에게 정직을 만회할 수 있는 일을 제안받습니다. 한편 북한의 보위부 상관 원형술은 아내를 잃어 복수심이 가득 찬 림철영을 남한으로 보내고 위조지폐 사업은 절대 말하지 말고 살인범을 잡는다고 협조를 구하게 됩니다. 하지만 남한의 국정원은 의심을 하고 그를 감시할 형사를 강진태로 뽑게 됩니다. 하지만 국정원은 차기성 체포는 자기들이 직접 할 것이고 강진태는 림철령의 밀착감시와 보고만 하라는 임무를 받게 됩니다. 그렇게 림철령과 강진태의 공조 수사가 시작됩니다. 차기성은 남한으로 넘어와 부하 박명호(이동휘)를 찾아 동판 거래할 상대를 찾게 되고 림철령은 박명호를 찾기로 합니다. 그런데 강진태는 공조수사를 하자고 하지만 음식점을 데리고 가서 쓸데없는 이야기만 잔뜩 합니다. 강진태는 국정원의 지시에 따라 림철령을 방해하고 자꾸 관광을 권하는 모습에 못마땅하게 여겨 그를 따돌리고 단독행동을 하게 됩니다. 거래를 마치고 나오는 박명호에게 림철영은 차기성의 위치를 물어보지만 총을 가지고 있던 박명호는 총으로 그를 쏘고 도망가게 됩니다. 도망친 박명호는 차기성에게 북쪽에서 림철령이 남한으로 내려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강진태는 24시간 림철령을 감시하기 위해 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림철령과 강진태는 박명호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도망친 박명호는 차기성에게 자기는 남한에 남겠다는 말을 듣고 그를 제거하게 됩니다. 강진태는 차기성에 대해 물어보다가 남한으로 내려온 이유를 묻게 됩니다. 림철령은 자신의 가족과도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탓으로 죽었다고 말합니다. 죽은 박명호 옷에서 위조지폐가 발견되고, 남한은 차기성이 위폐를 찍을 수 있는 동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표반장은 강진태에게 핸드폰이 도청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림철령 역시 강진태가 핸드폰을 도청하는 사실을 알고 둘은 말타툼을 하게 됩니다. 한편, 차기성은 DS그룹의 윤 회장에게 동판을 팔려고 접촉하지만 가격을 깎자 그를 죽입니다. 윤 회장과 협상하는 곳에 림철령이 들이닥치고 달아나는 차기성의 차를 전복시켜 그를 잡을 수 있게 되지만 강진태가 총을 못 쏘게 만들어 놓치게 되면서 차기성은 강 쪽으로 뛰어내립니다. 사실, 림철령은 강진태에게 동판을 넘겨주려 했지만, 강진태는 동판 존재 자체를 숨긴 림철령에게 서운함을 느끼며 그동안의 정 때문에 경찰이 오기 전에 도망가라고 합니다. 림철령은 동판을 원형술에게 넘기지만 차기성 일은 덮고 복귀하라고 합니다. 집으로 가던 강진태는 딸 연아에게 전화를 받게 됩니다. 차기성은 진태의 딸과 부인을 인질로 잡고 두 시간 내로 동판을 가지고 오라고 협박하게 됩니다. 강진태는 림철령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그는 원형술에게 강진태의 가족을 구하러 다녀온다고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차기성이 말한 화력발전소에 도착한 진태는 딸과 부인이 시한폭탄에 묶여있는 것을 보게 되고 살려달라고 애원하게 됩니다. 하지만 강진태에게 동판이 없다는 것을 알고 가족들을 제거하라고 명령하는 그때 림철령은 나타납니다. 진태의 가족을 제거하려는 기성의 부하들을 쏘고 차기성에게 동판 일부를 넘기며 가족들을 풀어달라고 요구합니다.

북한으로 간 남한 형사?

공조 2가 7일 어제 개봉하였다. OCN에서 공조 1을 하길래 공조 2를 보기 전에 다시 봤습니다. 남북한 형사의 다툼과 우정을 보여주면서 액션과 코미디를 동시에 보여줍니다. 유해진의 처제로 나온 윤아의 코믹스러운 역할이 제대로 씬스틸러 역할을 합니다. 공조 1편 쿠키 영상을 보면 1년 후 평양에서 만나는 모습으로 나옵니다. 2편이 나올 것처럼 끝나더니 드디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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